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가 굴욕을 당한적이 있나요??
제가 한 2년전인가? 주말에 알바를 했었거든요.
서빙을 그날 손님이 조금 없어서 같이 알바를 하는 친구들이랑
서있는데 갑자기 퐈네라이~를 찬 남자가 한명 오더라고요. 전 속으로 와...파네라이네...라고 생각하고있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3명이 일을 했었거든요. 저랑 동갑인 남자 (세이코알바 차고있었음) , 그리고 여자애 한명이랑
그런데 갑자기 알바하는 애들중에 여자애 한명이 아~ 나도 시계 사야 하는데
나도 오빠처럼 알바사고 싶어~ 이러는 겁니다.
전그냥 조용히 하고 있었죠. 그러면서 자기 친구들이 알마니랑 돌체차고 다니는데 너무 많이 차고다녀서
알바웹을 사고싶다면서 막드러더라고요. 그러더니 그남자애가 이거 요즘 구하기 힘들다고 막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파네라이 찬사람시계를 살짝 가르키면서 넌 저런 알큰시계나 차라~ 이러면서 무시를 살짝 하는말을 하더라고요...
전 여자애가 무시당하는건 상관이 없었지만.........파네라이가..........ㅎㅎ 알바웹에게 굴욕을 당하는게 웃기더라고요....
혹시 회원님들은 이런일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