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시계세척첨해봤습니다.. Datejust

4년간 꼬질꼬질한 때,로션,땀과 범벅이되어 이게 시계인지 때인지...

데이져스트 줄의 특성상 이거뭐 청소할려니 어떻게 해야할지도모르겠고 구석구석이 많아서 손도 쓰기힘들고 ㅜㅜ

그위의 사진이 딱봐도 때가 껴있는상태죠...차마 뒷면은 점심시간에....올리기가 무섭습니다...

일단 이런 상태로 계속끼고있다가 저도 얼마전에 눈치를챘습니다 ㅜㅜ 넘 소홀했던거같네요..

그래서 백화점 다른볼일보러갔다가 후다닥가서 5분만에 세척끝~!

오 깔끔해졌네요....뒷방에들어가시더니 콤프레샤(?)소리가 슉슉 들리고 그러는데 그냥 바람으로 불어내는건가? 잘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러시더니 금방 가져나오시는데 정말 깨끗해지더군요

정말 십년묵은때가 씻겨내려간듯한 이기분 ㅜㅜ 당당하게 뒤쪽사진도 짠 뒤쪽도 때하나없이 완전 깨끗해졌네요...

(근데 계속차다가 제가 살도 찌고 빠지고를 반복하고 이러다보니 줄사이 유격이 조금씩 생기네요 이건 어떻게 쫍힐수있는방법이없나요??????)

직원분의말에의하면 손님들 대부분이 일년에 한두번씩 오셔서 세척하신다고 하네요 ㅜㅜ 다들 일년에 한두번씩하시는가요??

앞으로는 일년에 적어도 한번은 지나가는길에 세척해줘야겠네요 ㅜㅜ 정말 이놈에게 미안한마음이군요...

첨에는 이놈보다 브라이를 더많이 끼다가 시간이 흐르니 요즘은 이놈을 더많이 낍니다....

웬지 시간이흐를수록 처음에 샀을때보다 더 좋아지는 느낌이있어요 로렉스는...세척하고나니 또 새시계같고 ㅋㅋ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 이눔아

사랑한데이져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