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 지인이 차 리스가 다 되어가는지 (Z4 타는중..) 다음차를 생각하며 얘길 하더라구요..
같은 회사차를 또 리스하게되면 이런저런 잡다한거라든가 리턴할때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는다는점.. 잡다한건 어느정도 다 웨이브해준다는 점등이 좋은데
새로나온 벤츠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남편의 영향인것 같기도하고. ㅎㅎ
제가 차에 대해 잘 알면 이런저런 얘길 해주겠지만 저도 그냥 남들이 괜찮다는 그런 차만 그냥 선택하지 꼼꼼히 비교하고 그러진 않거든요..
독일차는 첫 생산된 것들은 항상 주위에서 문제가 있는걸 좀 봐와서.. 수정되어 보완될때까지 꺼리는 편입니다만
AMG를 그나마 좀 낮은 가격에 맛볼수 있게 됐다는건 참 좋고 유혹이 강하더라구요..
남편이 suv를 타기때문에 사실 지인은 자기 혼자 탈 차량을 고르고 있습니다..
이미 남편과 결론을 냈을지도 모르지만..
차를 잘 아시는 타포 선배님들의 조언들을 듣고싶습니다.
비엠더블유는 이렇다.. 벤츠는 대체로 이렇다.. 하는 의견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