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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6222 10 014483 0
01042154569
더 치트 조회해보니 이력이 화려합니다..
(더 치트에는 박광협으로 되어있네요..)
장터에 어느분이 까레라 파는거 보고 연락했는데..
이미 예약중이라길래
거래불발되면 연락달라고 문자 남겼습니다..
그러고 한참 뒤
제 전화로 연락오더니 거래하기로 한 사람과 거래 안됐다고..
그러니 거래하자해서 택배거래 약속하고 계좌번호까지 받았습니다.
원래 판매하시기로 한 분이 같은 그룹 임직원분인데다
통화하신 분 전화매너도 좋고해서 감쪽같이 속았죠..;;
(친절히 007가방에 넣어서 보내줄테니 007가방만 다시 택배로 보내달라는 매너까지 챙기시더군요..
왕복배송료까지 자기가 내겠다고..;;)
입금하기 전..
그래도 고액거래인지라
혹시나 하고 사내 메신저로 임직원 조회해서
이름하고 전화번호 대조해봤는데..
이건....전혀 다른 이름과 번호..;;;
결국 실판매자분과 통화하였고..
올리신 시계는 이미 판매완료..
저랑 통화하시는 분께서는 사기꾼이셨더군요..
이 사기꾼이 어찌나 뻔뻔하신지
입금 아직 안되었다고 확인 전화하시고..
제가 친구가 거제에 있으니 대신 받아 줄꺼라고 둘러대니..
친구 전화번호 달래고.. 친구 전화번호 찍어준걸로 전화하더니..
자기 있는 위치까지 알려주시고..-_-;;
(진짜 만나실 생각인건지..)
지금도 왜 친구랑 저랑 연락안되냐고 문자&전화 계속 오네요..
타임포럼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큰 가르침 얻었습니다.
장터의 전화번호는 언제든지 표적이 될 수 있군요..
댓글에라도 전화번호는 함부로 남기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