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 입당신고합니닷. Submariner

2013년 11월 24일 한달반정도의 웨이팅 끝에 정식입당신고 자격을 얻었습니다.

영등포 신세계 일요일은 주차가 죽음이더라구요 ㄷㄷㄷ

코트야드 메리어트에 발렛 맡기는데도 10분이 넘게 걸렸단....

어쨌든 득템 사진입니다.

꿈에 그리던 왕관 (이라고 쓰고 개구리발가락이라고 읽는) 입니다.

Submariner date 라고 적여있지만,

정작 산건 non-date 인게 함정 ㅠ ㅠ

2013년 11월 24일자 따끈따끈한 스탬핑입니다.

나름 성골이네요 :)

함께 받은 책자

컵라면 뚜껑 닫을 때 쓰면 좋겠더란.... ㄷㄷ

나름 츄리닝부터 정장까지 온갖 드레스코드에도 어울릴 법한

녀석인 것 같습니다.

데이트 뽐뿌가 수령받기 전에도 수없이 왔지만,

애초에 결정했던 넌데이트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날짜창이 없는 단점보다는 대칭의 아름다움이 주는 장점이 더 큰 매력같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저 입당 맞죠?

Payne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