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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저도 몇개월전 여름 일인데요 ㅎ
어머니께서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나이도 있으시다보니 제가 퇴근후에 서빙정도의 간단한 일을 도와드립니다.
어머니 식당은 유한전문대와 역곡 가톨릭대학교 중간쯤에 위치해서 대학생들이 간간히 들르곤 하죠.
그날도 퇴근후에 어머니 일을 도와드리고 있었는데
여자 셋이 들어오더군요 ㅎㅎ
과제 얘기나 학과얘기들 하는걸 보니 유한대나 가톨릭대 학생들 같았습니다.
학교얘기를 조금 하다가 역시나... 남자 얘기로 넘어갑니다 ㅎ (남자들도 똑같죠 ㅎㅎ)
그중 한 여학생이 자신의 소개팅 경험담을 얘기하는게 재믺더라구요.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서 만나기 싫었는데 남자의 차가 외제차(폭스바겐)이라 한번 만나준거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러면서 남자가 머리가 커서 비율이 엉망이더라. 자기를 너무 좋아하더라 귀찮았다 등등...
계속 말하길 헤어지기 전에 남자가 애프터신청 하면서 그러더랍니다.
다음에 만나면 같이 쇼핑하러가자고. 150만원짜리 핸드백을 사주겠다고 ㅡㅡㅋ
뭐 남자도 대략 제정신은 아닌듯ㅋ
근데 이 여학생 하는말이
꼴랑 그깟 150짜리 핸드백 사주면서 자기한테 한번 더 만나달라는게 어이없다더군요...
여기서 전 솔직히 요즘 여대생들 마인드가 다 저러나 하고 무서웠습니다...ㄷㄷ
그 여학생 친구들이 또 그 말에 맞장구 쳐주고
그러면서 자기들은 150짜리 핸드백 할부로도 못산다고 꺄르르 웃고...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ㅠㅜ
어머니께서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나이도 있으시다보니 제가 퇴근후에 서빙정도의 간단한 일을 도와드립니다.
어머니 식당은 유한전문대와 역곡 가톨릭대학교 중간쯤에 위치해서 대학생들이 간간히 들르곤 하죠.
그날도 퇴근후에 어머니 일을 도와드리고 있었는데
여자 셋이 들어오더군요 ㅎㅎ
과제 얘기나 학과얘기들 하는걸 보니 유한대나 가톨릭대 학생들 같았습니다.
학교얘기를 조금 하다가 역시나... 남자 얘기로 넘어갑니다 ㅎ (남자들도 똑같죠 ㅎㅎ)
그중 한 여학생이 자신의 소개팅 경험담을 얘기하는게 재믺더라구요.
소개팅이 들어왔는데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서 만나기 싫었는데 남자의 차가 외제차(폭스바겐)이라 한번 만나준거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러면서 남자가 머리가 커서 비율이 엉망이더라. 자기를 너무 좋아하더라 귀찮았다 등등...
계속 말하길 헤어지기 전에 남자가 애프터신청 하면서 그러더랍니다.
다음에 만나면 같이 쇼핑하러가자고. 150만원짜리 핸드백을 사주겠다고 ㅡㅡㅋ
뭐 남자도 대략 제정신은 아닌듯ㅋ
근데 이 여학생 하는말이
꼴랑 그깟 150짜리 핸드백 사주면서 자기한테 한번 더 만나달라는게 어이없다더군요...
여기서 전 솔직히 요즘 여대생들 마인드가 다 저러나 하고 무서웠습니다...ㄷㄷ
그 여학생 친구들이 또 그 말에 맞장구 쳐주고
그러면서 자기들은 150짜리 핸드백 할부로도 못산다고 꺄르르 웃고...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