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운동? 덕분에 약간 살이 빠져서 그런지 작년까지 입었던 겨울옷들이 조금 벙벙한 기분이 들어서 못입겠더군요...
요즘 밖에서 패딩 좀 입는다는 사람들과 대화할때마다 들었던 파라점퍼스...
입어보니 튼튼하고 효율성 있어보여 냅다 3벌이나 질렀지만, 좋긴 좋네요...
올 겨울 유난히 춥다는 소식에 월동준비 할겸 나갔는데 살땐 몰랐는데 집에 돌아오니 출열이 크긴 크네요.;;
그리고 스톤은 무난하게 계속 선빵하는듯 합니다.
운동할때 입으려고 산 데쌍트 미즈사와...
예전 반즈님 포스팅을 보고 사용감이 궁금했었는데, 역시 마감이나 착용감이 지금까지 입어본 패딩 중 쵝오.ㅋ
와이프가 점잖하게 입으라고 사준 버버리 패딩...
제 스탈은 아니네요.;; 몰래 다시 바꾸러 가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올해는 파라점퍼스가 대세는 대세인가 봅니다.
강남쪽 호텔 근방에만 가봐도 PSJ 입은 사람이 이번년부터 특히 많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