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 vs 기추 시계관련

제목 그대로입니다.

시계생활 즐겁게 하려면 업글이 좋을까요 기추가 좋을까요?

사실 이건 가지고 있는 시계 개수라던가 가격대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가진 시계가 다섯개 이내 정도라면 기추가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것처럼요

근데 또 같은 조건에서 마찬가지로 업글의 묘미도...ㅎㅎ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회원분들께선 업글 vs 기추 어떤걸 더 선호하시는지 급 궁금해졌네요

가진 시계가 다섯개 이내라고 말씀드린건 제 경우이고 개인적으로는 기추를 선호합니다.

(사실 기변증으로 업다운을 이미 많이 해본 터라 개인적으로 업다운은 제겐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업다운은 사실 제일 마음에 드는 시계를 찾아가는 과정이랄까.. 마음에 들면 해당 제품은 계속 갖고 가게 되니까요 ㅎㅎ)

그나저나 기추를 선호하면서 가진 시계가 5개 이내인건 또 넌센스네요..

시계 하나 구입하면 오래 좀 갖고 있어야겠습니다 ㅠㅠ 글쓰다가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