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아모와 스위스마그넷

어제 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을 정리하다 갑자기 그동안 떠났던 여행이 생각이 났습니다.

신혼여행을 시작으로 결혼5년차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와이프를 따라 참 많이도 돌아다녔습니다.

여행지에서 무겁고 귀찮은 기념품은 딱 싫어하기때문에 어쩌다보니 조그맣게 마그넷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

살림살이가 많아지고 이사도 한번하면서 많이 잃어버리긴했지만 ...

아직도 보드판에 붙어있는 이녀석들을 볼때면 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 나곤하지요!

어찌 모으다 보니 거의 유럽쪽이네요..;;

사실 동남아나 휴양지에서는 그리 살만한 마그넷이 없더라구요.

사용빈도가 가장 많고 언제나 제치인양 줄질 후 다시 원위치를 찾는 ADC스위스아모입니다.

워낙 만족도가 높아 얼마전 NOS아모도 추가로 주문을 넣어놨습니다.

사랑합니다. 가보님

사실 여행갈때 이녀석을 놓고갔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랩이다 보니 사용빈도가 낮을듯하고

러버는 딱히 좋아하질 않아서..

마침 스위스에서 가지고온 마그넷도 있네요.

스위스아모에 스위스마그넷...

ㅋㅋ 지금보니까 마그넷도 뻐꾸기시계네요! 역시 스위스답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시계사랑은 시작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