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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빅파일럿 또는 파네라이 111, 005는 못구했습니다. 눈에 띄는 시계는 몇 있었지만 고가인데다가 워낙 마음을 윗모델로 정해놓고 있어서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 갔을때 역시 행정도시답게 유독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자들을 여럿 봤고, 링컨기념관등 몇몇 명소를 둘러보다가 조지타운대학 근처에서 점심을 하고 시내를 좀 걸어다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시계점에서 파테과 파네라이, 까르띠에 등 소량의 시계를 구경하였는데 인빅타를 처음 접했습니다. 여성분들에게 어울릴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몇일후 보스턴으로 돌아와 예전에 들렸던 시계점들을 재방문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입구 왼쪽에 파네라이가 하나 진열되어있었는데 보석으로 베젤부위를 둘러싼 모습이 이쁘면서도 파네라이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네라이는 이 제품외에 231로 보이는듯한 라디오미르 한점. 페라리 모델 2점이 더있었는데 휑하게 빈 파네라이 부스가 그 인기와 정책을 알게 해주는듯 합니다. 희안한 점은 그동안 들렀던 시계점에 OEM을 비롯한 TF에서 많이 본 스트랩들을 거의 볼 수 없었다는 겁니다. 스트랩만이라도 많이들 갖다들 놓지...
여러 브랜드들중 눈에 먼저 띈 것은 Bell & Ross였습니다. 오렌지나 블루같은 한정품은 없었지만 금통케이스인건 사진상으로 본적이 없었은데 멋지더군요.
Rolex에선 데이토나 하얀 다이얼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같이 있던 동생은 저때문에 이제야 시계에 좀 관심을 갖고 있는데 데이토나를 보자 많은 흥미를 느끼는데 왠지 흐믓한 동지애와 함께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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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미국 동부에 놀러간 '토이의 하루'가 몇일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그사이 뉴욕과 워싱턴, 그밖의 몇몇 곳을 구경하느라, 그리고 인터넷 상황이 여의치도 않았고, 미루다보니 게을러지기도 해서 이제야 글을 올리는데 전체적인 내용을 올리려다 시계중심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직도 빅파일럿 또는 파네라이 111, 005는 못구했습니다. 눈에 띄는 시계는 몇 있었지만 고가인데다가 워낙 마음을 윗모델로 정해놓고 있어서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 갔을때 역시 행정도시답게 유독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자들을 여럿 봤고, 링컨기념관등 몇몇 명소를 둘러보다가 조지타운대학 근처에서 점심을 하고 시내를 좀 걸어다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시계점에서 파테과 파네라이, 까르띠에 등 소량의 시계를 구경하였는데 인빅타를 처음 접했습니다. 여성분들에게 어울릴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몇일후 보스턴으로 돌아와 예전에 들렸던 시계점들을 재방문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입구 왼쪽에 파네라이가 하나 진열되어있었는데 보석으로 베젤부위를 둘러싼 모습이 이쁘면서도 파네라이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네라이는 이 제품외에 231로 보이는듯한 라디오미르 한점. 페라리 모델 2점이 더있었는데 휑하게 빈 파네라이 부스가 그 인기와 정책을 알게 해주는듯 합니다. 희안한 점은 그동안 들렀던 시계점에 OEM을 비롯한 TF에서 많이 본 스트랩들을 거의 볼 수 없었다는 겁니다. 스트랩만이라도 많이들 갖다들 놓지...
여러 브랜드들중 눈에 먼저 띈 것은 Bell & Ross였습니다. 오렌지나 블루같은 한정품은 없었지만 금통케이스인건 사진상으로 본적이 없었은데 멋지더군요.
Rolex에선 데이토나 하얀 다이얼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같이 있던 동생은 저때문에 이제야 시계에 좀 관심을 갖고 있는데 데이토나를 보자 많은 흥미를 느끼는데 왠지 흐믓한 동지애와 함께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습니다. ㅎㅎㅎ
사진을 열심히 찍는데 다른 직원이 와서 뭐라고 하는걸 아는 직원이 무마시켜서 계속 찍어갔습니다.
여기서 스크롤하시는 여러분의 고생을 덜고자 다음 게시물로 옮기려하는데 포인트벌이라 생각지 마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십시오. ^^
참... 제가 가져온 노트북에 IE7이 깔려있어 이전 방법처럼 알라롱님께 신세를 좀 지겠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잘 좀 올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