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윙 개시!

예전에 청바지나 면바지에 신을 부츠를 찾다가 레드윙을 발견하고

폭풍 검색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100주년 기념으로 나온 레드윙 목토 1907이었는데

드디어 봉인되었던 녀석을 해제 시켜주었습니다. 

조명이 어두워 색이 좀 진하게 나왔는데 이것보다는 조금 연한 색입니다^^

가죽 특성상 조금만 구겨져도 흔적이 남습니다. 에이징이 잘 되면 좋겠네요~

지우개 솔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뭐... 열심히 굴리다 갈면 되니까요...(말은 이렇게 하지만 최대한 아껴써야...)

약간 핏하게 입어도 이쁘겠지만 전 워낙 편한 걸 좋아해서... ^^;

이런 느낌이 나야할텐데 ^^;

이런 느낌으로 에이징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암튼 개시 후 간단한 평가는 생각보다 편하고 잘 어울린다 입니다. 

가을 겨울 열심히 신어줘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