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저도 장애가 있는듯 합니다... Daytona

무얼살까 1년을 넘게 고민을 하는 바보가 어디있을까요...
지인분들을 비롯해 여기저기커뮤니티에도 너무너무 여쭤봤던 터라 이젠 더 여쭤보기 민망하네요...
그러던 찰나 예비신부께서 차라리 그러지말고 예물로 할걸 사줄테니 정하라 하시더군요...
덕분에 제 총알보다 더 높은 시계를 볼수있게됬습니다! ( 모아둔 총알은 반지와 조공으로...)

아무튼 데이토나와 요트마스터1(청판 은판 모두 맘에들어 두개중 하나!) 이렇게 3가지인데요...
변함없는 가치를 보여주는 데이토나로 정말 결정을 했습니다만 사진을 볼때마다 뒤흔드는 요마의 요망함.... 더군다나 가격대도 너무나 비슷합니다...
아직 기간도 좀 남았고 살때 고민해라라는 충고도 수도없이 들었지만 잠을 못이루는 이 고민...
선배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ㅠㅠ
마지막으로 정말 마지막으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