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etc

 요새 DD를 들이고 싶은 뽐뿌에... 며칠째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제 굵은 손목에 DD를 차야 하나, DD2로 가야 하나...

 DD는 제 생각에는 드레스 워치에 가까운듯 한데요.. 36mm인 DD를 들여야 하는지.. 41mm인 DD2를 들여야 하는지...

 예물시계인 36mm DJ 콤비가 있는데요. 물론 다른 섭마나, 데이토나 등을 착용했을때보다 훨씬 작아보이기는 합니다만, 드레스 워치라고 생각하면 스포츠 워치류보다 36mm 크기가 발란스가 더 맞는것 같기도 하구요.. (솔직히 YG로 들일건데요, 41mm는 제가 덩치도 크고 해서 좀 강조되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좀 있습니다.)

 36mm 착용 사진과, 40mm인 섭마와 데이토나 착용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다음으로 36mm인 DJ

 매장에 가서 착용해 보라고 하시면.. 매장 가면 다들 아시겠지만 당연히 DD2가 어울려 보이겠죠.

 거의 정장 또는 좀 격식을 갖추어야 할 곳에서 착용할 거라서요.. 캐쥬얼용으로는 데이토나 RG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DD가 좋을지, DD2가 나을지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