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크샤토리아 리뷰진행하다가 부품이 없어서가 끊겨버렸죠...ㅠㅠ
그 부품 신청한것들이.. 아직도 안오고 있네요..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셨는데.. 그 문제때문에 아직도 못올리고 있답니다..ㅜ
사실 그렇게 눈에 확 띄는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ㅎㅎㅎ;;;
그녀석을 조립한 뒤에
부품을 기다리면서 알쥐등급을 몇개 맞춰봤습니다.
이거.. "역시 반다이.." 더군요..
2만 6천원 정도에 엄청난 디테일을 가진 1/144 등급의 프라를 내놓았더군요.
관절의 구동범위는 물론, 엠쥐를 쌈싸먹는 디테일에.. 작은 피쥐라고 생각하면 되겠더군요. (PG-Perfect grade, MG-master, RG-real)
엘린사 크샤를 맞추면서도 우와우와 신세계 신세계를 열광했는데.. 사실 극악의 조립성-난해함, 엘이디 배선의 멘붕을 심하게 격었던터라..
중국산 프라를 손에 대지 않겠다. 맘도 먹었던 차이기도 했던차에
반다이사의 알쥐등급은 엄청난 충격과 감동을..
..........
충격과 감동은.......... 절......... 개미지옥에 빠뜨리더군요......
회사와 대학원을 병행하고 있어서 개강하면 당분간 프라는 끝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차하는 순간, 알쥐에 빠져 버린겁니다..
그래서 장기전에 들어가지 않도록.. 맘에드는 기체만.. 순식간에 만들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설은 그만하고 이제 본론으로.
어제 만든녀석은 '기동전사 Z건담'의 "제타" 건담입니다.
오래된 기체고, 인기가 많은 아이라 아시는 분들이 꽤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 기체네요.
제가 만든 녀석은 작년말인가 올초인가 제가 프라를 접하기 이전에 한정판으로 나온 녀석이라
시중에 팔고있지 않아 중고장터에서 프리미엄을 얹고 구입해왔습니다.
그럼 스압을 유의하시면서~ 사진 보시겠습니다~
- 작업사진은 중간정도부터 찍었으며, 처음부터 먹선과 금색페인트 마카로 포인트를 주면서 조립을 병행했습니다. 왜냐? 한정판에 프리미엄까지 얹어 줬으니까요.~ㅋㅋㅋ
-완성입니다. ㅎ 데칼링을 진행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먹선과 금색 페인트마카로 포인트만 준 모습입니다.
-이녀석은 본체가 전투기 타입으로 변형이 가능한데요.
분해, 추가부품 조립을 필요치 않는 '완전변신'이 가능한 감격스런 기체입니다.
아래사진부터가 변형사진인데.. 전 데칼링을 진행하기 위해 날개를 떼고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분해, 추가조립 없이 변형합니다.(방패만 뗏다가 붙입니다.)
데칼이 덕지덕지 붙어가는 모습도 관찰되실거에요.
-눞혀서 머리쪽에 방패와 날개만 달아주면 이렇게 급변; 당황하지 마세요..ㅋㅋㅋ
- 다리를 위로 꺽어주고,, 총을 달아주면 완성입니다.
-변형완료~ 이제보니 총의 스코프를 안접어 줬네요.....
-배때기
-저대로 두고 자뻐리고 오늘 다시 변형시켜 줬습니다.
-스커트 좌,우측에는 빔샤벨의 수납이 가능하도록 오픈이 가능하며, 공간이 있습니다만 따로 찍은게 없네요.
-알쥐등급은 관절손이 들어있습니다. 벙어리 장갑처럼 움직입니다. 엄지, 검지, 나머지. 이렇게.
그리고 팔뚝의 바깥쪽 금색부분. 저게 오픈기믹에.. 안쪽에 런쳐가 들어있습니다. 디테일 컷이라고 찍어봤는데 잘안보이네요.
-뒤에 크샤토리아가 살짝씩 보이네요 ㅎㅎ;
-총은 총신을 잡아빼는게 가능해서 더 길어지는데 뭐, 별 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사진상에는 전부 늘이지 않은모습들만 있습니다.
그럼 이번 프라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긴글(사진)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면 긴 연휴가 찾아오네요 ^^ 좋은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