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깔맞춤이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돈건이 입니다 ㅎㅎ

날이 정말 선선하네요. 밖에서 아이들과 긴팔티입고 자전거를 타도 그다지 덥지도않고 낮에도 푹푹찌지않고 기분이 좋습니다.

경기만 조금만 더 풀리면 금상첨화일텐데 말이죠....(우울해요 ㅜ.ㅜ...)

여튼 버티는 수밖에 없겠지요. 다른분들도 똑같이 힘들테니까요. 아닌..가요..ㅡ,.ㅡ;;   (이정봉의 '아닌가요' 가 생각나네요..)

주말에 여~러 가지일로 힘들어하는 와이프를 데리고 동대문에 갔다왔습니다. 아이들은 장모님이 잠시 봐주시구요.

이것도 실은 꼭 일을봐야하는 일이있어 겸사해서간거지만 어쨌든 간만에 짬을냈습니다.

도착해서 일을본뒤 잠시 쇼핑을 했습니다. 저흰 쇼핑패턴이 좀 이상합니다.

이것저것 돌아다니기보단 눈에 딱! 하고 들어오면 그걸사고나서 끝입니다....(전 구경하는게 좋은데 와이프는 거기서거기라며...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두타1층에있는 특이한 신발하나 샀습니다. 아니 사줬습니다. 저는 하나도 안샀네요.(처음이네요.제꺼안산건..된장할..)

그린과 잘어울리는 색상과 스틸!!

허접한 폰카올리면서 주절주절 했네요 ㅋ

그럼 수고들하시구요. 좀 이르지만 맛있는 점심들 드세요~

마지막 사진은 늦은출근시간 부랴부랴 택시잡고 가는길에 찍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