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어제 비가 제법 내려 오늘은 날씨가 좀 선선해 질 줄 알았더니 아침부터 땡볕이라 덥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오늘은 헬슨 샤크다이버 2000m으로 인사드립니다.
제가 경험해본 시계들중 인빅타 빅사이즈(52mm 이상) 시계들 빼고는 가장 무거운 녀석이네요(약 280g)
작년 연말에 구입 후, 바로 용두에 이상이 생겨, 수소문 끝에 대구 유명하신 분께 거금들여 수리후 지금까지 잘 차고 있습니다.
무브는 미요타 9015로 28,800, 8진동이라 나름 에타 2824마냥 부드럽게 흐르기는 하네요. 오차는 좀 큰 편입니다/(일 10초 내외)
이녀석의 가장 큰 장정은 무지막한 무게감과 두툼한 브레슬릿, 그리고 아주 짱짱한 야광 성능입니다.
세이코 다이버류가 야광에서는 발굴이나 이녀석 앞에서는 초라해 보일 정도입니다.^^.
45mm 케이스에 두께 18mm, 4mm 사파이어 유리, 2,000m방수, 항자기 능력(70,000A/M) 등 정말 스펙은 최고인 녀석입니다.
다만, 구입당시 에타 무브 버전도 있었으나 미요타 9015가 싸기도 하고 한번 경험해 보자는 심산으로 선택을 했었는데,
이 부분이 제일 아쉽네요. 그냥 에타로 갈걸 그랬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회원님들 힘내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PS 사진이 발사진이라 죄송합니다. 어서 고수님들의 멋진 기술을 습득해야 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