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찡한 금요일 아침...... Submariner
안녕하세요....콤비자격 없는 콤비제왕 입니다...
주화입마로 인한 운기조식을 핑계로 삼은 긴 잠수끝에 로레수객잔 문지기 기본병기 두녀석 입양기념으로 올린 안부 인사글에...
이렇게 많은 회원님들께서 반겨주시는 것을 보니........가슴이 찡한 느낌을 받습니다......ㅠ.ㅠ
보잘것 없는 필부에 불과한 저에게 이렇게 따뜻한 성원을 해주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동안 잠깐잠깐의 눈팅으로 예전에 활동을 활발히 하시던 분들의 닉넴이 안보이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그분들도 역시...........이곳 로렉당을 떠나시지는 않으신 것을 보니...반가운 마음 뿐입니다...
잠수기간 동안 늘 하던것처럼 여행도 다니고, 런칭행사도 참석을 했었는데....차후 틈틈히 정리해서 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한분한분께서 달아주신 가슴 따뜻한 리플들을 하나하나 읽으며....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환자들에게 시계는 서로를 이어주는 인연의 끈일 뿐이지... 결코 주체가 아니었구나...........
미천한 제가 예전 활활 타오르던 로렉당분위기를 재건할 수 있을지는 알수 없으나...................
늘 하던것처럼 회원님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눌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스켄데이에.... 나름 결심의 주먹샷으로 저를 채칙질 해 봅니다..
우리 따랑하는 로렉당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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