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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스웨덴 브랜드 Ezteem의 Lynx 컬렉션
 
스위스, 독일, 일본, 미국, 이태리, 프랑스 등의 시계 브랜드에 익숙한 시계 매니아들에게
 
덴마크, 스웨덴, 스페인 같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은 시계에 관해서는 변방에 불과합니다...
 
1990년대 이후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기계식 시계 열풍은 이런 시계에 관한한 변방에도 꽃을 피우는 듯한 느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스웨덴의 Ezteem이란 브랜드도 2005년에 설립된 신생 시계 브랜드입니다.
 
첫 제품이 작년말에 발표된 모양입니다.
 
이들의 첫 컬렉션인 Lynx를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계 역사가 일천한 스웨덴의 브랜드이다 보니...
 
이번에 발표된 시계들은 스웨덴에서 디자인되어 스위스에서 제조된다고 합니다.
 
 
다이얼의 강렬한 꼬냑 색상이 눈길을 끄는 시계입니다만...
 
케이스와 다이얼 및 바늘들의 디자인이 매우 심플하면서도 무엇을 모방했다는 느낌보다는
 
새롭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만든다는 점에서 사진상으로 만나는 첫 느낌은 매우 좋게 느껴집니다.
 
데이트 자동, 빅데이트 및 듀얼타임의 3가지의 모델로 발표된 이 시계는 
 
데이트 자동이 기계식으로 ETA 2824-A2를 사용하며, 빅데이트와 듀얼타임은 Ronda 쿼츠를 사용한 쿼츠 시계입니다.
 
따라서, 위의 사진의 모델은 빅데이트의 쿼츠 시계입니다.
 
다이얼의 색상은 사진과 같은 "꼬냑"색, 실버 및 블랙입니다.
 
케이스는 스텐레스 스틸이며, 직경 40mm으로 42mm나 44mm가 부담스러우면서 35mm나 38mm는 조금 작게 느껴지시는
 
분들을 타겟을 삼고 있는 듯합니다.
 
전형적인 정장용 스타일이면서도 시계 바늘에는 슈퍼루미노바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점이 이 시계 디자인의 오리지날리티를 형성하는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듯합니다.
 
방수는 전형적인 정장용의 방수 성능인 50m
 
매력적인 것은 가격입니다.
 
데이트 자동모델의 리테일가가 990 달러
 
쿼츠 모델인 빅데이트와 듀얼타임은 550 달러입니다.
 
물론, 실구매시 최소 30% 정도의 할인은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로 보입니다.
 
이어, 실버 다이얼의 자동 모델과 블랙 다이얼의 듀얼 타임 모델을 감상하면서
 
스웨덴의 신생 브랜드 Ezteem의 소개를 마칠까 합니다.
 
 
데이트 자동 모델
 
 
듀얼타임 쿼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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