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은 잘들 보내셨나요~ Submariner

안녕하세요~ 요즘 포스팅이 아~주 잦은것같습니다 ㅋㅋ

(사실 요즘 넘 한가해요...휴가철에 장마에 ㅜ.ㅜ)

어제가 중복이었네요. 보신들은 하셨나요?

전 어제 늦은 점심으로 자장면 먹었습니다. 중복 그까이꺼...몰랐네요 ;;

퇴근시간이 다가오니 와이프가 문자를 하네요. 닭죽해줄까?

전 백숙이나 삼계탕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퍽퍽해서요. 닭도리나 후라이드는 환장합니다 ㅎㅎ 닭죽도요.

쿨하게 후라이드 시키라했습니다. 같이 일하고와서 힘든데 뭔 닭죽이냐고.

사진엔 없지만 후라이드에 필스너한캔하고 나가서 빙수먹고왔습니다.

사진은 회원님들 더운데 힘내시라고 주말에 먹었던 보신음식 대신 올립니다.

한주가 꺽이는 수요일이니 다들 힘내세요~!!

아...츄릅....사실 이날 장어가 좀 큰가 싶더니 육질이 부드럽질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웠습니다.  두번째 판은 그나마 부드러워 다행이었지만요 ㅎㅎ

암튼 중복대비해서 미리들 드시러서와선지 가족단위가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ㅎㅎ 지겨우시죠 서브 사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다른건 이제 제 용돈모아사야해요. 한달 30만원.....OTL....

그나마 다행인건 요런 자잘한 빙수값은 와이프가 내주네요...감사합니다...ㅜ^ㅜ...

어떤가요? 지난주 토요일에 득템한 녀석입니다. 요녀석말고 하나 더있는데 그건 찍어논게없네요.

판매하는 언니? 가 너무 열정적으로(안사셔도되니 차보세요! 너~무 잘어울린다!!.......0-0;;;) 판매를 하셔서.. 수고하셨습니다..쩝..

마지막 한장은 조금 선선해지면 차려고 국내제작자분께 의뢰하여 맞춰논 제 영구아이템들 스쿠바와 데이토나입니다.

팔찌구경한것도 실은 이녀석들 땜시였죠 ㅎㅎ

그럼 오늘도 화이팅 넘치는 하루 보내세요~~~~^^

(데이토나는 아마 와이프한테 가을에 다시 넘어갈것같네요...오~마이~갓~스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