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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오메가 씨마 신형이 한번 보고 싶어서 일산에 있는 현* 백화점을 방문 했습니다.
집앞에 있는 백화점이라 그냥 반바지에 쓰레빠 신고 시계도 착용하지 않고 갔습니다.
매장 가서 젊어보이는 직원한테 이거 신형 씨마 한번 착용해 볼께요 하고 물었더니 "저 혹시 이시계 가격은 아시나요..? 이렇게 묻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네? 하고 되물었더니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시계 착용하게 해주더군요...
물론 무조건 사야겠다 이생각으로 간건 아니였지만 참 기분이 씁씁해지더군요.
백화점에서 시계 많이 실착해보았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했구요
심지어 옷차려입고 시계 차고 다시 가볼까 하는 생각까지 해보았지만 그게 더 이상해보여서 관뒀습니다...
참 사람 옷차림만 보고 판단 하는 오메가 직원 대단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