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마 데이트 입당신고합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이제야 글을 올려보네요.
작년초에 구입한 오렌지 PO를 1년반정도 착용하다, 이번에 결혼을 하게되면서,
섭마 데이트로 오게 되었습니다.
묵직한 맛의 PO와는 달리 손목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네요.
데이트와 넌데이트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했지만, 사이클롭이 볼수록 매력이 있네요.
역시 직접 보면 다른것 같습니다.
번갈아가면서 찰까 고민도 했었지만, 이젠 드레스 와치가 슬슬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서 정말 잘 차고 다녔던 PO를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드레스룸에 시계 두개 있으니 괜찮아보였는데, 섭마 혼자 곧 남겨지겠네요
섭마에게 어떤 친구를 만들어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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