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는 6시 30분에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을 할수 있었습니다.
우선 먼저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초대해 주셔서 JLC 관계자 분들께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시계라는 업계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있지만 이런자리를 마련했다는 자체가 JLC에서 고객을 어떻게 접근하고 시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좋은자리 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생생한 후기를 올려주셨기 때문에 사실 내용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통해서 많은것을 알고 계실거 같아서 부연 설명은 조금 생략하고 제가 찍은 현장의 사진과 개인적인 느낌을 조금 적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많은 부분을 준비 하고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들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개인별로 만족도의 차이는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매 무브먼트의 시계를 가진 사람으로써 마치 내 시계의 심장을 다루는것과 같이...그리고 내부의 피니싱을 원없이 볼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클래스를 열수있는 시계회사가 몇이나 될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면 딱히 떠오르는 브랜드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마케팅도 다양한 수단이 있지만 시계의 본질적인 측면으로 접근을 한다는것이 시계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써 긍정적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실제적으로 개인의 입장으로써는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과연 세일즈 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일련의 행사가 바로 매출로 이어질지는 약간은 의문시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잡지에 광고를 하나더 하는것 그리고 TV에 광고를 하는것....이런것들 보다 결코 직접적인 매출이나 브랜드의 가치를 올리는데에는 시간이 더디고 직접적인 효과는 작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은 분명히 높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결국은 소비자에게 주는 감동...커스터머 케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경험했다고 저는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다른 브랜드들이 꼭 참조를 햇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스루백으로 구성한 제품에 피니싱도 전혀 없이 범용 무브먼트를 넣고서 시계에 대한 지식이 낮은 고객을 유혹하는 브랜드들은 이러한 행사를 폄하를 할지 몰라도 자신있게 자신들의 심장을 고객에게 공개하는 자신감은 꼭 지속되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다시한번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