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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World of Tanks.
현재 게임시장의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League of Legends 이지만, 저처럼 마우스 컨트롤이 좋지 않은 아저씨게이머가 그런 최신 게임을 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던 차,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하고 있어서 정말로 10년만에 손에 잡아본 게임이 바로 이 월드오브탱크입니다.
게임은 매우 간단합니다. 탱크 하나를 골라서 전장에 나가면, 보통 15:15로 플레이어들이 모여서 싸웁니다.
적 전차를 모두 파괴하거나 기지를 점령하거나 하는 식으로 승부가 결정되고요.
탱크를 조종하고 포를 조준해서 쏘는, 비교적 간단한 게임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1 전투의 시간이 평균 7분, 최대 15분으로 비교적 짧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생각외로 밀덕스러운 게임이어서, 그런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이 게임도 저는 잘 하지는 못하고, 트레일러 영상들처럼 멋진 모습도 못보이고, 그냥 길가다가 뿜! 으앙 주금 ㅠ 하는 때가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하고는 있습니다.
타임포럼에서도 즐기시는 회원님들이 조금 계시더라고요. 며칠 전 게임하는데 채팅으로 혹시 타임포럼 회원 아니시냐고 묻는 분이 계서서 재미있었습니다.
혹시 게임에서 뵈면 말씀주셔요.
적군으로 만날 때에는.. 골탄 장전하도록 하겠습니다.. ㅋ
Let's Roll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