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 55 (5/29)

안녕하세요

꿀꿀한 비가 오는지 마는지 아리까리한 오후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오늘의 사진입니다

제가 어제까지는 이런 곳에 있다가

갑자기 찌뿌둥한 하늘아래에서 일상생활을 하려니깐

영 적응이 안되네요 흑

복많이 쌓아서

다음생에는 휴양지에서 태어나고 싶어요

만족한 표정이네요 ㅎㅎ

맨즈라이프보니깐 멀티툴에 관심있으신 회원님들이 상당하던데

이렇게 주머니칼 모으신 회원님은 없으실려나요

자세 좀 나오네요 ㅎㅎ

비치에 누워서 얼음통에 들어있는 맥주나 하나씩 까먹으면서 잼난 책이나 읽으면서 살고 싶어요

이런 구도 좋네요

여신상도 가까이서 보니 굉장히 잘 생긴 남자얼굴이네요

흘린걸 닦는건지 아님 뭔가를 발라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하고 싶어요!! ㅎㅎ

정말 회화적(?)으로 떠있는 구름이네요 

역동적이고 참신한 구도입니다

이마선과 콧날이 참 반듯하네요 ㅎㅎ

뭔가 지금의 날씨 같군요

한주의 절반이 지났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남은 사진 감상하시고 

찌부둥한 날씨지만 힘차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춍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