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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 1528  공감:10 2013.05.28 14:16

안녕하십니까~ 멋진폭탄입니다^^

 

 

 

득템은 5월 초에 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득템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빅파앓이 근 1년만에 드디어 빅파를 손에 넣게 됐습니다. ㅋ

 

 

 

올해 2월초에 서울에서 아는 동생이 부산에 내려와서 같이 한잔 하던중 빅파일럿 이야기를 한참 했었습니다.

 

그리고....명동 에비뉴엘에서 알리를 봤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집사람과 미용실에 가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집사람도 백화점 잡지에선가 본적이 있는터라

 

이쁘더라면서 있으면 사라고 바로 허락을 해주시더군요. 그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컬렉터 성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국내 스탬핑 1호 알리의 오너이시고 알리가 국내에 들어올 발판을 만드셨기에....ㅋ)

 

컬렉터 성님이 확인한바로는 국내 2점이 들어와서 디피하자마자 바로 팔려나갔다고 하더군요ㅜㅜ

 

그리고 뒤이어지는 말씀이 한점정도 더 들여올 수도 있다고 하시길래 제가 바로 구매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3개월 후........5월 초...........

(이 시간이 참 더디더군요ㅜㅜ 제 알리보다 먼저 들어온 2점 쉽게 득하신분들이 정말 부럽더군요

여담이지만 컬렉터 성님은 입고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6개월 이상을 기다렸다가 득템했습니다!)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컬렉터 성님이시군요!

 

입고 됐다고 상경 날짜 잡자고.....ㅋㅎㅎㅎㅎㅎ

 

 

 

그리고 5월 7일 멋진폭탄은 들뜬 마음으로 상경을 합니다~~~~~~

 

중간 대전역에서 컬렉터 성님도 만나고.....착용하고 오신 pam 390에 뽐뿌도 받고 ㅜㅜ

(이 390은 잊혀지지 않아서 컬렉터 성님께 강제로 구매를 하려고 그 다음주에 전화 드렸는데 이미 다른분이 먼저 가져가셨다더군요ㅠㅠ)

 

 

 

 

 

 

아무튼 그렇게 명동 에비뉴엘에 갔더니 이 녀석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20130507_182859.jpg

(갤노트2 사진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ㅡㅡ)

 

어라 이게 왠일입니까! 한점이 아니고 두점입니다!!!!!!!

 

저의 득템기 외 또 하나의 득템기가 올라올것을 미리 예고를 해주는군요^^

 

이로써 부산에 국내 스탬핑 알리는 2점이 존재합니다 ㅋㅋㅋ

 

 

 

 

예전에 뵜던 부매니저님이 매니저님으로 계시더군요~

 

컬렉터 성님의 입김? 덕분인지 선물을 무지하게 받았습니다~

 

SN201291.JPG

 

IWC pk 티셔츠와 4구 파우치 그리고 열쇠고리 모자등등......

 

 

 

 

설레는 마음으로 용두를 풀어 밥도 주고 날짜도 맞추고 시간도 맞추고 착용을 해봅니다~~

 

 

 

20130507_190045.jpg

 

아~ 아름답습니다~ㅜㅜ 사진으로 이 빨간 빅파의 존재감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울뿐입니다!

 

IWC 시계는 사진빨이 안받습니다. 실물이 훨씬 잘 생긴 녀석들입죠!!

 

 

 

 

그렇게 동행인과 저는 득템을 하고 에비뉴엘 매니져님과 컬렉터 성님과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하면서  매니져님의 오리지널 빅파와 알리 비교샷 하나 찍어봤습니다.

 

 

 

20130507_220617.jpg

 

역시 오리지널도 명불허전입니다만 알리가 제 눈에 너무 이쁩니다 ^^;;

 

5009와의 차이점이 보이십니까? 색깔말고 3,6,9,12의 인덱스의 말랑말랑 쫀득쫀득한 느낌이 충만한 쿠션이 보이시나요~ㅎㅎ

 

 

 

 

컬렉터 성님과 에비뉴엘 매니저님 그리고 동행인과 저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막차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같이 득템을 했던 동행인이 제 손목에 알리가 너무 멋져 보인다고 한장 찍어주더군요~

 

 

 

 

20130507_230847.jpg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까? ^^;;

 

 

 

 

그렇게 부산에 내려온 멋진폭탄은 며칠간 알리를 물고 빨고 안고 쓰다듬고 했습니다.

 

 

 

 

선물로 챙겨받은 4구 파우치에 시계들을 담고 찍어 봅니다~

 

 

SN201293.JPG

(찬조 출연을 해준 내무부장관님의 시계에 감사 인사를....ㅋ) 

 

역시 알리의 존재감 때문인지 오자마자 바로 대장질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ㅎㅎ

 

요트가 잔뜩 긴장을 하고 있는게 보이는군요~^^

 

 

 

 

이번엔 알리를 허접한 디카이지만 최대한 자세하게 담아봅니다

 

SN201298.JPG

 

SN201299.JPG

 

알리 구매 후 카메라 뽐뿌를 요즘 부쩍 받고 있는 중입니다 ㅜㅜ

 

그리고 와인딩 효율이 정말 좋습니다. 이틀만에 리접이 풀로 다 찰려고 합니다~ㅎㅎ

 

 

 

착용을 하고 또 찍어봅니다~

 

SN201307.JPG

 

러그 때문에 방간의 느낌이 조금 나네요 ㅎ

 

 

 

 

 

비스듬한 옆모습들도 사진에 담아 봅니다~

 

 

          SN201309.JPG SN201310.JPG

 

 

 

아무리 사진을 노력해서 찍어도 기기의 한계와 사진기술의 한계로 ㅡㅡ

 

이 멋진 녀석의 존재감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게 아쉬울뿐입니다...

 

 

 

 

지지부진한 설명 없이 제가 좋아하는 네스*레소 캡슐샷들로 득템기 마무리 하고 물러가겠습니다~ㅋ

 

 

 

SN201322.JPG SN201323.JPG SN201324.JPG  SN201327.JPG SN201330.JPG  SN201334.JPG SN201336.JPG  SN201338.JPG SN201339.JPG  SN201341.JPG

 

 

 

재미 없는 득템기 보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 드립니다~

 

IWC동 선배님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땀나는 계절이라 금고에서 지금은 쉬고 있지만 조만간 대전에서 알리 3형제 가 모이는 그 날을 기다리면서.....

 

IWC 만쉐이~ 빅파 만쉐이~ 알리 만만쉐이~~~~!!!

 

 

 

 

 

PS)그리고 알리 구매에 좋은 정보를 준 서울 동생과 아주 큰 도움을 주신 컬렉터 성님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솔직히 부띡 입장에선 일반 빅파나 알리나 마진율을 비슷할겁니다. 굳이 어렵게 구해서 판매를 할 필요가 없는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점이나 들여올수 있었다는건.....(제가 아는 정보로는 이젠 sold out 입니다!)

 

     컬렉터 성님의 알리보다 더욱 드러나는 존재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ㅋ

 

     그리고 2점을 들이기 위해 노력해주신 부띡 매니저님께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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