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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광주에는 왜 괜찮은 시계방이 없는걸까요 ㅋㅋ;
얼마전 오메가 피오 구매후 브레이슬릿을 조절해야되는데 줄질도구를 모두 잊어버려서
어쩔수없이 동네 시계방으로 갔는데.. 한코 넣는데 칠천원이나 달라고 하시네요 ^^;;;;
제가 뻥진표정으로 쳐다봤더니
"학생, 오메가 시계 줄조절하는거 보통 어려운게 아니야" 하시는데..
이미 줄 줄인거..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칠천원 드렸습니다만..
아무래도 반코 큰것같아서 제가 직접 조절하려고 모 온라인 쇼핑몰에서
툴바 1500원 + 배송비 2500 원 배보다 배꼽이 크게 4천원 들여서 툴바 사서 조절하는데..
이거 뭐 한 3분도 안걸렸네요..ㅡㅡ;; 전에 세이코나 스테인하트는 직접 다 조절했었는데.
이번에 SMP300 쓰면서 핀 구멍과 튜브가 너무 작아서 제가가진 도구로는 무리라 오메가 매장 가지고간 기억에
피오도 안맞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동네 시계방 가지고간건데 피봤습니다..ㅋㅋ
역시 시계 직접 손볼수 있는건 직접 손보는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거기다 여분코 넣으면서 보니까 핀이랑 튜브도 하나씩 없고;; 찾아가서 보니 아저씨 공구통에 있고;;
여튼 줄 조절하는데 만 천원 든 호갱되는건 순식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