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엔드동에서 AP ROO로
꼳혔다고 글쓴지 이틀만에, 엉뚱(?)하게 예거 입당을 하게
됬습니다.
예거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지나가는 길에 그냥 들렸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에비뉴엘 부띡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인사나 드리고 가자 했는데 스포츠, 다이버워치류 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예거만 보겠다고 했더니
MCDC, 네이비씰 알람부터 여러가지 모델들을 쭉 보여주시는데…. 제 마음에 쏙 드는 녀석이 있더라구요.
딥씨 빈티지 크로노를 보고 바로 꽂혀서 ….정신 차려보니 손목에 감겨 있었습니다.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의 착샷(?)이
한 몫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에도 글 올라온 써맷은 5월에
들어오는데 가격이 상당해서 ….. 그냥 이걸로 했습니다.
박스가 일반 예거 박스와 달리 빈티지시리즈에만 제공되는 초록색
삘 (언뜻보면 로렉스 박스)이지만 실물 보면 틀립니다.
예거 입당을 이런식으로 하게 될줄은 몰랐지만 시게가 너무 마음에 들어 흡족합니다.
새로 산 카메라가 도착하면 좋은 화질로 된 착샷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