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바젤 시계 박람회의 문이 열리겠기에 Pre-Basel이라는 분류가 무색하지만, TF의 바젤 특공대의 뉴스가 쏟아지기 전에 수 년 전부터 꼭 두 눈으로 보아야만 할 가치가 있지만 한국에서 보기에는 그 세월이 요원할 브랜드인 Laurent Ferrier의 Pre-Basel 시계 발표 소개합니다.
이미 하이엔드 포럼에서 TIM님의 수준높은 코멘트와 Eno님의 간략한 소개를 거친 Laurent Ferrier는 파텍필립의 개발부서장 37년 경력 이후 만 62세의 나이에 2010년 바젤페어를 통해 데뷰하고 바로 제네바 그랑프리를 수상한 노장이 본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현대의 개발력으로 수 없이 많은 시계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한 메커니즘을 자랑하고 있고, 시계 애호가라는 특정 계층에 의해 인내를 곱씹어 완성되는 피니싱은 이제 가격이 문제일 뿐 더 이상 불과 수 년전 만큼 희소하지 않습니다. 뚫지 않은 다이얼 뒤에 뚜르비옹이 위치한다는 감흥도 이미 많은 용기 있는 시계 제작자들에 의해 답습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시계 케이스의 곡선과 다이얼이 내보이는 클래식함에 있어서, 시계의 측면이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한 덩어리의 모습이 실물로 보고 싶다는 욕구를 심히 자극하는 시계를 만들어 내는 Laurent Ferrier입니다.
독일 시계들이 종종 보여주었던 마이센 다이얼을 탑재한 소개 모델은 특이하게 마이센 그룹의 이태리 내 업체와 협력을 통해 제작한 다이얼입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이미 출시된 Galet Secret의 용 모양을 따서 제작되었습니다. 마띠 에 다르의 선상에 있다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이번 바젤에 같이 발표될 딸랑 3개인 컬렉션에 하나 추가될 듀얼타임 모델의 임팩트가 더 크지만 지금 이 모델도 만만한 가격은 아닌 27만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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