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번   역 : 최 혁 (salvia24@naver.com)

A HEUER BEFORE IT WAS TAG by WALT ODETS

태그(Tag) 이전에는 호이어(Heuer)입니다     
          

 
태그 호이어(Tag Heuer) 이전의 기간에는 에듀아르 호이어(Edouard Heuer) 였습니다.. 1860년 에듀아르(Edouard)의 쌍티미에(St. Imier, 스위스의 도시)의 작업장에서 창설한 회사는 타이머(timer)로 빠르게 유명해졌습니다. 그렇게 있는지 한세기가 지난 후, 호이어가 수동으로 움직이는 손목 타이머의 선두주자로 알려졌고, 1916년에는 처음으로 자동차의 물품보관함(일명 다시방)에 타이머(timer)를 달았습니다. 5년 뒤인 1916년에, 호이어는 1/100초를 측정할수 있는 크로노그래프를 처음으로 생산하였고, 1933년에 경주용 자동차에 이용하기 위한 대쉬 크로노그래프(dash chronograph)를 생산했습니다.
 
에듀아르 호이어가 크로노그래프 설계에서 이러한 초기의 기술혁명을 중시여긴 까닭에, 20세기의 대부분의 기간동안 회사는 무브먼트 제조사가 아니었습니다. 대신에, 호이어는 Hahn Landeron 무브먼트들과 특히 밸쥬(Valjoux) 무브먼트((caliber 69, 71, 72, 69, 92, 230과 VZH를 포함하는)를 사용하여 다양한 손목 크로노그래프 시계들을 생산했습니다.
 
 
1969년까지이 되기 이전에, (호이어와 브라이틀링, 해밀턴이 합작하여 발전시킨) 칼리버 11의 출시와 더불어, 호이어는 이제야 자신만의 무브먼트를 생산하였다고 말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20세기의 후반에, 칼리버 11의 단종과 함께, 호이어는 다시 한번 다른 무브먼트의 제작자로서 돌변하였고, 유명한 레미나(Lemina)와 킬리버 5100을 만듭니다. 

 
에보슈의 원형에 관계없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호이어는 많은 수의 훌륭한 손목 크로노그래프를 생산했습니다. 두 퍼셔(pusher, 누름장치)로 작동하는 스위스 캐슬-휠 설계입니다. 이 무브먼트는 당시에 전형적인 중간등급의 생산품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규격에 의하면, 매우 높은 등급의 부품입니다. 오늘날 중고 시장에서, 이러한 18K 케이스를 가진 무브먼트는 못해도 일반적으로 미화 1,000$의 가격입니다. 그러나 수천달러의 지출이 필요한 현대 크로노그래프와 비교해 볼 때, 비슷하거나 더 낳은 품질을 지녔습니다.

 
 
18K 케이스(case) 뒷면의 안쪽에, 금에 서비스 표시(service mark)들을 양각한 것이 보이고, 일반적인 수리는 20세기의 후반까지입니다. 잉크로 표시된 BX5는 현재 일반적으로 좀 더 수리를 해야한다는 것이고, 부품이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전적인 스위스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에서, 크로노그래프의 다양한 기능들을 조정하는 캐슬 휠(castle wheel혹은 column wheel, 1)이 있습니다. 스타트(start, 시작), 스톱(stop, 멈춤), 리셋투제로(reset-to-zero, 0점으로 초기화) 레버들의 부리(beak, 2)가 캐슬 휠의 사이로 들어가거나, 캐슬 휠의 기둥 바로 위쪽에 놓입니다. 캐슬 휠이 하나의 부품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기능들의 조정을 보증합니다. 3번이라고 써진 캐슬 휠의 엑티베이션 레버(activation lever)를 주목하세요. 

 
만일에 위의 부품들이 정말 우수하지 않다해도, 캐슬휠의 확대에서 그것이 잘 만들어졌다는 것이 보입니다. 스타트 레버(start lever)의 부리(beak)가 이미 기둥사이에 떨여젔고, 반면에 브레이크(brake, 멈춤) 작동을 위해 기둥이 브레이크 레버(brake lever)를 올립니다. 따라서 캐슬 휠은 크로노그래프의 스타트와 스톱, 그리고 리셋 기능들을 조절합니다.

크로노그래프 센터 휠(chronograph center wheel, 1)이 자신의 리셋 하트-캠(reset heart-cam)가 같이 사진에 보이고, 아래쪽은..
 

... 크로노그래프 인터미디에이트 휠(chronograph intermediate wheel)이 맞물리는 모습입니다. 인터미디에이트 휠은 4번 휠(fourth wheel)에서부터 크로노그래프 센터 휠(chronograph center wheel)까지 동력을 전달합니다. 크고, 직선으로 잘려진 인터미디에이트 휠의 톱니들과 훌륭한 인터미디에트 센터 휠의 톱니들은 전통적인 크로노그래프의 특징입니다. 크로노그래프가 작동을 시작할 때, 이러한 톱니들의 확실하지 않은 맞물림은, 일반적으로 센터 스윕 핸드(center sweep hand)가 덜가거나 건너뛰듯이 보이게 영향을 끼칩니다.
 
 
4번 휠(foruth wheel, 1)과 인터미디에이트 휠(intermediate wheel, 2), 그리고 크로노그래프 센터 휠(chronograph center wheel, 3)이 위쪽 사진에 보입니다. 인터미디에이트 휠 브릿지(intermediate wheel bridge)와 미니츠 토탈라이져(minute totalizer, 4)의 이동을 조절하는 두 개의 익센트릭 스크류(eccentric screws)들을 주목하세요(따라서 센터 휠과 같이 휠의 맞물림의 깊이를 조절합니다).
 
하나의 리셋투제로 레버(reset-to-zero lever,1)와 날씬하게 제작한 리셋투제로 스프링(spring, 2)가 매우 우아한 자태를 보입니다. 브레이크 레버(brake lever, 3)와 부품들이 대체적으로 훌륭한 마무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세요. 이러한 구조는 오직 최상의 현대식 크로노그래프에서만이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빈티지 크로노그래프(vintage chronograph)들은 모든이들의 기호를 맞추지 못합니다. 부품면에서 이것들은 수리와 교환을 종종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장에서 나온 부품들도 가끔식 사용할수 없습니다. 바늘(hand)의 경우만 보더라도, 깨어진 점퍼 스프링(jumper spring)은 새로운 철 부품의 제작을 필요로 합니다. 수공으로 이틀간의 작업을 해야 완성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빈티지 크로노그래프들은 하나의 기회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호이어(Heuer)와, 브라이틀링(Breitling), 유니버살(Universal), 에베르하르트(Eberhard), 조디악(Zodiac), 퐁티파(Pontifa), 델바나(Delbana), 보베(Bovet), 익셀시어 파크(Excelsior Park)와 미도(Mido) 같은 중견급 제조회사들은 상대적으로 구입가능한 가격의 크로노그래프들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위스 시계제작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엿보는 일은 재미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Tag Heuer FORUM BASICS [6] Pam Pan 2014.01.02 5031 4
Hot 태그호이어 23년 신제품 (글라스박스 검판) 구매 [16] 오리동 2023.04.19 4889 7
Hot 어쩌다 보니 태그당 장기 당원(feat. 그랜드 까레라) [9] 테이크오프 2022.10.13 890 14
Hot Heuer 1550SG Bundeswehr Military Pilot Chronograph [11] mdoc 2021.01.24 1067 15
Hot 태그호이어 브랜드 포지셔닝 관련 [20] 개간지폴투 2021.01.08 1401 3
113 아쿠아레이서 CAF1111 B0803입니다 [1] 에릭 2007.10.17 1014 0
112 [Re:] 날림 사용법 안내 [4] 알라롱 2007.10.17 277 0
111 [스캔데이] 링크크로노 회색입니다. [22] 우우우웁스 2007.10.12 1137 0
110 [내시계 사용기] 클래식 까레라 복각판.......................... [17] 톡쏘는로맨스 2007.10.12 1381 1
109 스캔데이.. 는 지났지만.. [13] 콩* 2007.10.07 668 0
108 태그호이어 링크크로노크로노미터 [13] ddd 2007.10.06 1169 0
107 [스캔데이] Tag2000 Quartz [9] 타치코마 2007.10.05 700 0
106 그냥 호이어~ [10] 브레게 2007.10.04 373 0
105 우리 부부의 태그... [16] 오리온 2007.10.02 1112 0
104 태그호이어와 맥라렌 [15] cr4213r 2007.10.02 636 0
103 드디어 왔습니다~!!!! 2놈이나 득템~!!!!! [27] 아티스트 2007.09.30 1146 0
102 링크 신형은 정보가 없나요? ㅠㅠ;; [7] 라키.. 2007.09.21 459 0
101 [Re:] 뉴 링크 사진 [18] 알라롱 2007.09.21 1392 0
» 태그(Tag) 이전에는 호이어(Heuer)입니다 [11] 혁쓰 2007.09.21 611 0
99 와인색 까레라 아래에 이어서^^ [11] 블루폭시 2007.09.15 868 0
98 와인 까레라 가죽줄질 모습이에요 [10] 블루폭시 2007.09.15 1347 0
97 질렀습니다.....후후~~(까레라 클래식 복각판) [44] 톡쏘는로맨스 2007.09.12 1391 0
96 (질문) 모나코 질문 있습니다. [4] 송골매 2007.09.10 451 0
95 [스캔데이] 이번엔 IBM과 함께~ [10] 콩* 2007.09.07 460 0
94 [스캔데이] 투 브라더스 [12] Tic Toc 2007.09.07 630 0
93 뉴아쿠아레이서 오토매틱 데이데이트 (착용샷 ^^) [25] 콩* 2007.09.04 1999 0
92 아....스캔데이를 빼먹었네요....뒤늦게 참가!!! [11] Tic Toc 2007.09.02 645 0
91 뉴링크 [9] 폴투기즈 2007.08.22 1335 0
90 밥 아저씨의 단란한 컬렉션. ^ ^ [18] 톡쏘는로맨스 2007.08.22 1008 0
89 멋쟁이 르마니아 1873 유사.............ㅎㅎ [9] 톡쏘는로맨스 2007.08.21 613 0
88 태그호이어 모나코 신제품 [16] Tic Toc 2007.08.16 1285 0
87 근 한달에 걸친 카레라 사용기~~ [17] 여름이 2007.08.15 1314 0
86 [스캔데이] F1 [13] junech 2007.08.10 572 0
85 Calibre 360 Concept Chronograph 질문 [8] cr4213r 2007.08.09 634 0
84 [Re:] 칼리버 360 [3] 알라롱 2007.08.09 607 0
83 AP안에 TAG있다! - -;;; [13] cr4213r 2007.08.07 618 0
82 엇.. 이럴수가 ( 카레라 CV2014 베젤) [8] 카발 2007.08.04 1372 0
81 [스캔데이] 랄랄라~ [17] cr4213r 2007.08.03 573 0
80 [스캔데이] 너무 더운 요즘....... [16] Tic Toc 2007.08.03 620 0
79 태그호이어와 태그호이어와 태그호이어 [17] Tic Toc 2007.08.01 89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