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포에 포스팅을 작정하고 나들이를 했으나~ 게으른 탓에 사진을 별로 못찍었네요~;;
외출 전 거실에서 한 장 찍어 봤구요~^^;;
오랜만에 신사동 가로수길을 갔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메인 도로를 피해 이면 도로로 들어서니 확실히 한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한살 한살 먹어갈 수록 조용한 곳만 찾아다니게 되는 것 같네요~;;;쿨럭;
커피 한 잔 마시고, 오늘 함께한 동생과 크로스 샷도 한 장 찍었습니다.ㅎㅎㅎ
앞쪽 우측상단에 희미하게 보이는 제 아내가 째려보며 정말 한심한 눈으로 저희 형제를 보더군요~ㅠㅠ
하지만 저는 꿋꿋하니까... 남자는 다 자신의 길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쿨럭;;;;
이상 부실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