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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PO입니다...이눔의 무반사 코팅 벗겨버릴까요?? Seamaster
이제는 한물 가버린 제 구형 PO입니다.
구형이긴 해도 튼튼하니 필드워치로 잘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요즘 AR 코팅에 자잘한 기스가 너무 많이 생겨서 벗겨버릴 까 생각중입니다ㅡㅡ
한가지 궁금한게, 예전에 '빠른새' 시계를 써본적이 있습니다.
빠른새는 스펙상 단면무반사입니다. 그런데 양면AR시계처럼 푸른빛이 돌지요....
흔히 푸른빛을 돌게하는 외부코팅 방식을 내부에 해놔서 그렇다는데, 혹시 PO도 그랬을까요?
PO는 양면 무반사니까, 내부 외부 둘다 푸른빛을 가진 코팅이라면, 외부정도는 벗겨 내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ㅎㅎ
외부를 벗겨내도 약하게나마 푸른빛을 가지고는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만약 벗겨내서 푸른빛이 아예 없어지면 허전 할 법도 하고 흠...
더불어 테크니컬 게시판에서 찾은 정보인데, 케이프코드가 무반사코팅 기스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글 중간에 아래와 같은 언급이 있습니다만, 혹시 시도해 본 분이 계실지 궁금합니다 ㅎ
"참고로 무반사 코팅이 된 사파이어 글라스에 한번 실험을 해봤는데 코팅의 상처가 사라지긴 했습니다만 된다는 보장은 못합니다."
이 무반사코팅이란게 참 이쁜데, 막차는 스포츠워치에는 좀 불편한 것도 같고 그러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