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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ㅋㅋ 시계 웨이팅이나 프리오더 넣고 기다리는 것보다 더 사람 애간장을 녹이던 왕좌의 게임 시즌 3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3월 31일 방송이었고, 저도 어제 저녁에 챙겨 보았네요. 일전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지만(https://www.timeforum.co.kr/6556718),
이번 시즌은 유난히 기대가 좀 컸습니다. 왜냐면 이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되니까요... 두둥... 암튼 첫 에피소드를 시청한 결론은? 우왕... 쩝니다!!!
티저 영상 중 하나도 보시구요. 왕좌의 게임 유투브 홈페이지(https://www.youtube.com/user/GameofThrones) 가심 더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 같아서 내용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현재 시즌 3 Ep.1을 시청한 간략한 소감은,
1. 대너리스 누님은 여전히 한 미모 하신다.
2. 그녀의 용들이 이제 제법 많이 자랐다.
3. 산사가 시즌을 거듭할 수록 섹시해진다.
4. 존 스노우의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5. 불의 여사제 멜리산드레는 역시 Bitch다!
6. 티윈 라니스터 포스 쩐다! 근데 차남 티리온 라니스터 입장에선 Ass다!
7. 화이트 워커들은 좀비와는 좀 다르다. 의외로 쉽게 죽더라. ㅋㅋ
(이미지 출처, 왕좌의 게임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ameOfThrones)
제가 느낀 소감은 대충 뭐 이 정도입니다. ㅋㅋ 이번 시즌 3 첫 에피소드는 그 초반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재미를 잘 조절해 보여줬고, 막판엔 뭔가 또 소름이...
암튼 기대했던 만큼 잘 만들어서 돌아온 거 같아 앞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초반부터 정말 흥미진진...^^ 아직 시즌 3 안 보신 분들께선 어여 꼭 챙겨 보시길...
TV시리즈 사상 어쩌면 전무후무할 전세계적인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올 상반기는 왠지 즐겁게 후딱 지나갈 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