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ETC
아쿠아테라 블핸 오버홀을 맡기러 CS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스와치 CS 센터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의견만 있어서 아직 개선이 안되있으려나 걱정하면서 갔네요..
가서 느낀점은 뭐 딱히 불친절 하다거나 그런건 못느꼈습니다만....
센터에서 기다리시던 다른 분이 시계 세척에 2시간 정도 기다렸다고..
왜이렇게 늦냐고 불평하시더라구요.
그러니까 지금 세척중이라고 하던데..
언제 다 되나고 물어보니까.. 갔다오더니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고... 조금더 기다려야 된다고..;; ㅎㄷㄷ
옆에서 듣고 있는데 조금 황당했습니다만..;;
한 5분 있다가 바로 시계를 가져오더라구요...
뭔가 보기에 그냥 놔뒀다가 물어보니까 바로 가져온 것 같은 느낌이..ㅎ
암튼 제 블핸은 오버홀에 로터까지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비용이 꽤 나왔네요...ㅠㅠ
이유를 물어보니 뭐 로터가 대칭(?)이 안맞아서 한쪽으로 치우친다고
로터를 안갈면 오버홀 한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구입 후 5년이 넘어서 상태가 좀 매롱이겠거니 했는데..
로터까지 갈아야 할 줄이야...
고생한 블핸이를 위해서 깔끔하게 교체하기로 하고 맡기고 왔습니다...ㅎ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폴리싱을 안좋아 하는지라 폴리싱은 하지 않았네요..
저랑 생활하면서 생긴 기스가 멋 아니겠습니까..ㅎㅎㅎ
그럼 마지막은 블핸이 사진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