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무처에서 월초 회식겸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지난달 평가가 좋지못해 분위기 전환겸 고사도 지냈지요 ㅎㅎ
대구에 강변축구장이라고 북대구ic인근에 있는데요 , 천연잔디도 있고 인조잔디도 있습니다.
예약한 식당에서 추가로 돼지머리도 주문하고..ㅎㅎ 고사도 지내고
고사지낼때 절 3번하는지 30중반에도 첨 알았네요 ^^:
지점 근무인원이 약 70명 가량이고 맡은 직급이 관리자 인지라 나가서 절하는데
두번 절하고 멀뚱멀뚱 서있다가 망신을.. ;;
전후반 풀로 뛰고나니 속옷까지 다 젖더군요
정말 상쾌합니다 ^^ 비록 내일은 계단 내려갈 때 낑낑대겠지만 ^^:
수박과 막걸리, 그리고 지날 달 고생많았던 우리 직원들하고 즐겁게 땀흘리고
비록 내일이면 다시 실적 붙잡고 씨름하겠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실적애기 꺼내지 않고
그간 몰랐던 우리 직원들 고충, 모시고 있는 분의 고민등을 허심탄회 하게 듣고 애기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축구할때 시계 풀러서 여직원한테 맞겼는데..
볼수록 이쁘다고.. 나중에 시집갈때 신랑될사람한테도 이거 사주고 싶다고..
그 친구 결혼할때 조그만 상품권이라도 끝어줘야겠습니다
회원분들,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지요?
등산이나 수영, 축구, 자건거, 헬스 머라도 좋을것 같습니다.
실컷 땀흘리시고 재충전하셔서 화이팅 하시지요
댓글 5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