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와 함께~ Seamaster
오늘 햇볕이 제법 따사로와.. 와이파이님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 와이프가 이제 홀몸이 아닌 관계로 무척 피곤해 하셔서.. 집근처로 돌아 다녔습니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가 문득 새우가 너무 먹고 싶어...
찾아간 아웃백!!
- 전 코코넛 슈림프를 너무 사랑합니다...
밥먹을때 찍는다고 머라머라 합니다.. ㅋㅋㅋ
먹었으니 소화도 시키고 햇볕도 받을겸 올림픽 공원 한바퀴 돕니다~~
타포인이 시선을 두려워 하면 안된다 배웠습니다..
와이파이님 눈초리가 사납습니다... 초점이 흔들립니다..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갑니다.. 이럴때마다 DSLR 의 유혹이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해져 그냥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안볼수 없죠~ 스톰쉐도우~~~
아직도 본가에 허리 끊어진 지아이조 들이 조금 남아있습니다..ㅋㅋㅋ
와이프께서 잠시 장실로 간틈에 찰칵...
근데 문득 보니 옆에 와있습니다...
사람도 많은데 그러고 싶냐며 핀잔이네요...
영화는 모.. 기대한만큼입니다 ㅋㅋ
전 오히려 브루스 아저씨와 병헌씨가 같이 나올 예정인 레드2가 더 기다려 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