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준성아빠 입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블랙섭을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이놈을 들여오기 위해서 3주전에 득템했던 강철물고기를 입양보내고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였지만.. 이놈을 손목에 얹어보고 나니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습니다..
물론 신형섭의 득템 소식이 자주 들려오지만.. 앞으로 이녀석 정말 많이 사랑해 줄겁니다.
그리고 또한번의 지름신 작렬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신 마눌님께 감사드립니다.ㅋㅋㅋ
앞으로 5년동안 다시는 시계구입은 없을거라고 약속을 했는데.. 데이토나는 5년뒤로나 미뤄야 할것 같네요..
강철물고기가 묵직한 감은 있었으나,아무래도 한두께(약1.6cm)하다보니 착용감이 썩 좋지는 못했었는데..이녀석은
손목에 착 감기는 맛이 있네요..(물론 DJ보다는 못한것 같습니다..개인의견)
볼록한 날짜창이 너무 예뻐보여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사이좋게 지내야할 친구 DJ와 함께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DJ착용빈도가 전보다는 조금 줄어들것 같네요..
이녀석을 구입하자 마자 글래스에 비춰지는 왕관모양부터 찾아보았습니다.
한참을 들여다 봐도 보이지 않길래 이거 뭔가 잘못된것 아닌가 걱정을 하던 순간...희미하게 뭔가가 보여지더군요..
왕관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담아보려 했지만 저의 실력으로는 잘 찍혀지질 않아서 올리지는 못하네요..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서 비가 제법 많이 옵니다.
회원님을 모두 비피해 없이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밤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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