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GP 바이크는 자동차계의 F1과 마찬가지로 그냥 바이크라 불리지 않고 '머신'이라 불립니다.
MotoGP나 F1 머신 모두 사일렌서(소음기)가 없기 때문에 곁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굉음과 출력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세계에서 바이크를 가장 잘 타는 18명의 선택받은 선수들만이 이 머신을 탈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보이지만 평균주행속도 150km/h에 순간최고시속 340km/h에 육박하는 이 고성능 머신들의 경주는
라이더와 머신 팩토리 팀이 함께 오랜 세월 동안의 전통과 기술, 훈련, 감각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