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16234 데잇져스트와 116234 데잇져스트2를 유심히 비교해 보고 있는데요...
전 손목이 가늘어서 그런지 신형 116234보다 구형 16234가 훨씬 예뻐 보입니다...
아마 러그 부분이 날렵한 16234 이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데잇 져스트2가 나오면서 줄도 통줄로 바뀌고 묵직해 지고
고급스러워 진건 사실이지만, 웬지 두터워진 러그에 통줄이다 보니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커보이고 투박해져보여 개인적으론 가벼운 깡
통줄에 전통적인 느낌인 16234가 자꾸더 끌리네요... 그렇다고 단종된지 오래된 구형을 새제품으로 구하기도 쉽지 않아 보이고...
16234가 요즘 무척 갖고 싶네요... 이상적인 정장용 시계의 교과서가 아닌가 싶습니다..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 마치 아무리 먹어
도 질리지 않는 쌀밥 같은 느낌 뭐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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