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어느 날 이었습니다...
그린 섭과...
데이토나 화골과...
말테 듀얼타임을 분양보내고 나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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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애지중지 하며 손목을 지키던 놈들이었는데...
오늘따라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찍어두었던 사진을 들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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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유일하게 남은 IWC 포르투기즈 ....
이건 차마 분양을 보낼 수 없어서 보관하고 있구요~
예물시계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의미있는 시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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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을 알리는 비인지...
때늦은 여름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의 마음을 적시는 듯한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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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을 보냈으니 입양 한 놈도 있을텐데...
입양 사진은 준비되면 올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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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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