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뉴엘 브레게 부티크 오픈
오늘(3월 29일),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 브레게 부티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스와치 그룹의 하이엔드 워치메이커인 브레게의 행보를 통해 한국 시계 시장이 이제는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에비뉴엘 2층에 자리한 브레게 부티크는 비교적 밝은 매장 분위기에 새로운 컨셉이 적용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특히 외부에서 보여지는 백월 글라스는 브레게의 특징인 실버드 골드 색상에 기요셰 (Guillauche) 패턴으로 브레게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브레게의 전통과 기술을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고객이 편안하게 시계 및 주얼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이 잘 배치되어 있으며,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은 마치 따로 분리된 별도의 공간처럼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보다 역시 시계에 먼저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라 트레디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7047PT" 입니다. 투르비용 모델로 고전적인 운모 글래스를 연상시키는 두툼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눈길을 끈 것은 진열장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오른쪽에 조그만 사운드 증폭기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진열장 아래의 스피커를 통해 시계가 "짹깍짹깍" 하고 움직이며 내는 소리를 들려주는데, 이게 생각보다 감동스러운 경험으로 다가옵니다.
그 밖에 브레게의 경이롭고 아름다운 컬렉션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더 가까이 자리잡았기에 주말이나 근처를 방문할 기회가 있을 때 꼭 한번 들러보기를 바랍니다.
< 라 트레디션 호라 문디 5717BR 모델 >
< 마린 GMT 5857 신모델 >
< 라 트레디션 7057BR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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