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인데 사실 오늘은 지샥 차고 나왔어요 ㅎㅎ
대신 몇 일전 아내와 점심 먹으러 나왔는데
봄기운이 물씬 느껴져 찍었던 사진들로 스캔데이 대체합니다!
출발하기 전에 한 컷! 드디어 새순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봄기운이 느껴지시나요?
그런데 사실 전 위의 사진보다 아래의 사진에서 봄기운이 더 많이 느껴졌답니다 ㅎㅎ
소풍나온 아이들의 생동감이 봄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줍니다!(물론 아직 옷은 좀 두껍지만요 ㅎㅎ)
아내 회사 앞에 있는 배재학당... 괜히 운치 있습니다^^
배재공원에 있는 시계... 시덕후 인증인가요?? ㅎㅎ
오래된 교회를 보니 첨탑에 파티나가 생각나서 한 컷! 이것도 시덕후 인증이죠?? ㅋ
아내를 만나서 즐거운 점심 식사와 후식으로 마무리!
오늘도 햇살이 아주 따사로우네요~ 봄이 왔습니다!
삶의 여유 잃지 마시고 따뜻한 봄기운을 느껴보세요^^ 불금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