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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1282 2010.08.09 09:16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메뉴가 수제버거 입니다.

 

일요일엔 대치동에 있는 스모키 살룬에 들렸습니다.

 

 

 

전 가장 매운메뉴인 벰파이어(가장 맵다곤 하는데 그냥 약간 맵싸한 정도입니다.)

 

저랑 같이간 녀석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찾는 메뉴를 시켰는데 이름이 잘 기억나질 않는군요..^^;

=> 좀전에 문자 왔네요. 앰뷸런스라는 버거랍니다.

 

 

 

 

 
 
 
 
 
 
메뉴를 시켜놓으면 우선 이렇게 음료부터 나옵니다.
 
 
 
 
 
 
 
 
 
 
 
 
 
 
 
막간을 이용해 그린밀도 콜라병에 얹어 한컷 끼워줍니다. ^^;
 
지금생각해 보니 사이다 병에 얹어서 찍었으면 나을뻔했네요.ㅎ
 
 
 
 
 
 
 
 
 
 
 
우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메뉴(앰뷸런스)+플래터(감자튀김,코울슬로) 입니다.
 
 
배가고프다며 얼른 먹으려는 녀석을 잠시 스탑시켜놓고. 한컷 찍었습니다.
 
 
얼핏봐도 상당히 푸짐해 보이죠? : )
 
 
위에 얹어진 계란프라이가 상당히 먹음합니다. 덕분에 버거 뚜껑빵은 패대기;
 
 
 
 
 
 
 
 
 
 
 
 
 
이것은 제가 시킨 벰파이어.
 
가장 매운 메뉴답게 소스 군데군데 붉은색도 보이고 마늘도 보입니다. 물론 그래봤자 별로 맵진 않습니다.
 
패티위에 잔뜩 얹어진 베이컨과 그때문에 간신히 걸쳐져 있는 걸로 만족해야하는 뚜껑빵;;
 
 
 
 
 
 
 
 
 
 
화려한 겉모습에 비해 먹을때 모습은 그닥 화려하질 못합니다.
 
 
한귀퉁이를 쓸어내서 먹으려 하면 이렇게 다 뭉개지는데..
 
 
물론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 )
 
 
 
 
 
 
 
 
 
 
잘려나간 단면에선 육즙이 흐릅니다.
 
 
 
 
 
 
 
 
 
이것은 제가 먹던 벰파이어 사진인데 패티의 두께를 보여드리려고 올려봅니다.
 
 
얇은 부분도 족히 2센티는 넘고 두꺼운 부분은 3센티에 육박하는 두께...
 
 
제가 먹는 양이 상당한 편인데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이후론 먹느라 정신팔려서 사진찍는것 따윈 기억 저편으로 날려버리고 먹는데 열중해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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