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저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ㅡㅡㆀ

제가 롤렉스 포럼에 글을 올릴 줄은 생각도 못했지만...드디어 오늘부터는 입당이네요.ㅎㅎ

사실 와이프 알게(?) 비자금을 모으면서 롤레기~롤레기 하며 노래를 부르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4월에 결혼하고 첫 와이프 생일이라..

비자금을 고대로 바쳐버렸습니다.ㅠㅠ 와이프는 내년 생일에 섭마를 사주겠다고 했는데...

그만 저번달에 실착한번 해보자고 매장에 들어갔다가 열병을 앓는 제모습이 안타까웠는지...그리고 안그래도 땀을 무진장 많이 흘리는 제가 가죽스트랩은 땀차서 못차겠다는 말에.. (ㅎㅎㅎ핑계였죠)

지를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덕분에 용돈은 절반으로 줄었지만...아무 생각도 없네요.ㅋㅋㅋ

당분간은 즐거울거 같습니다.

이제부터 사진 올립니다^^

언제나 기분 좋은 포장샷입니다.ㅎㅎㅎ 주는게 박스하나뿐이라서 그런지 종이가방이 무척이나(?) 작더군요.ㅡㅡ

예물로 빅파 살때는 모자에 파우치에 등등..종이가방이 무척 크던데..ㅎㅎ

왕관이 환히 보이는 박스샷입니다.ㅎㅎㅎ 박스도 생각보단 아담해서 놀랐네요..ㅎㅎ

 

정면샷입니다~!!

 

 

 

신형이 나온다는데..구형으로 해야할지 고민을 무지했지만..그건 나중으로 생각하고 질렀습니다.ㅎㅎ 와이프 맘이 언제 바뀔지 몰라서.ㅋㅋㅋ

 

 

 

왕관샷을 찍어보려고 했으나....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ㅠㅠ

 

 

 

와이프의 선물 두개입니다.ㅎㅎ 시계에 빠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그래도 다 이해해주고..딱하나만 질러라 했을때 빅파로 갔지만..또 이놈의 시계병때문에 섭마를 들이게됐네요.ㅎㅎ

 

역시 타포는..오는게 아니였습니다.ㅎㅎ

 

사이즈차이가 역시나 크게 납니다.ㅎㅎ 그래도 큰놈은 큰대로 딱 맞는 사이즈는 맞는대로 멋이 있는거 같습니다.ㅎㅎ

 

 

 

새로 들어온 동생넘 때문에 당분간 형님 빅파는 와인더 행일꺼 같네요.. 날이 좀 선선해지고..땀나는게 덜하면 와인더에서 해방이 될거 같습니다.^^

 

 

 

매장직원에게도 말했는데..롤렉스 다 좋은데...할인이 좀 안되는거랑 파우치는 영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역시나..iwc와 비교해봐도..없어 보입니다.ㅡㅡㆀ(아참..여긴 롤렉스포럼이군요..ㅋㅋ 파우치만 그렇다는 겁니다)

 

 

 

역시나 같이 손목에(?) 올려보니 사이즈 차이가 더 큰거 같네요..ㅎㅎ

 

전 이제 샀는데...좀 있음 정말 구형이 되는군요..ㅎㅎ 그래도..새로 영입한 시계때문에 또 다시 활력을 찾는거 같습니다..

당분간 또 지를 기회는 없을 거 같지만...그래도 즐겁네요^^

와이프에게는 이젠 시계 살 건 없다고 했지만..사실...또 노리는 놈이 있다는걸 와이프는 모르겠지요?ㅋㅋㅋㅋ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다가오는 휴가시즌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오늘은 와이프를 무지무지 사랑하게 되네요.ㅎㅎㅎ

p.s : 혹시 와이프나 여친분들이 시계 보는 시각이 달라지셨나요?

   역시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게 정말이더군요...와이프가 그린섭이랑 블랙섭 둘중 머가 낫냐는 물음에...그린은 딱 여름용이고...블랙은 무난하게 차겠다면서 하더군요.ㅡㅡ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