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터달린고 움직이는 건 다 좋아하는데 모터 달리지 않고 움직이는 것중에 좋아하는 것이 산악용 자전거 일명 MTB입니다.
요즘은 자전거가 유행이라 예쁜 패션 자전거부터 싸이클이라고 부르는 로드용 자전거까지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악용 자전거는 말 그대로 산에서 타는 자전거인데 제가 타는 건 하드테일이라로 앞쪽만 쇽옵져버(쇼바)가 있고 뒤쪽은 말그대로 딱딱하죠..
가볍게 산을 탈때 사용하는 거죠.
자전거는 보통 완성차라고 해서 프레임 메이커에서 나머지 부품(휠셋, 변속기, 브레이크, 크랭크 등)을 조립해서 기성품으로 판매하는게 있구요.
개인이 모든 부품을 따로 구매하여 조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레임은 쇠, 알루미늄, 카본, 티탄의 종류로 갈수록 비싸지구요..부품으로는 shimano, sram등의 메이커를 많이 사용하는데 등급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부품에 대해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지죠..
전 프레임은 중가의 트렉 알루미늄 인데 나머지 부품을 모두 최상급으로 업글하는 바람에 거의 500만원 이상이 소요되었죠.ㅠㅠ
이것도 넘 빠지면 곤란합니다. 적당히 20~30만원짜리 사서 타고 다니는게 몸건강, 정신건강에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