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터 달린거 여러개 리뷰하네요..
제가 모터 달려있는거 움직이는거는 다 좋아합니다.
요건 타미 휠맨이라는 건데 , 최초 제작은 호주에서 넓은 초원의 풀밭에서 보드 타듯이 즐기고 싶어서 예초기 엔진을 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바퀴 사이에 발을 걸고 보드 타듯이 타는 건데요. 보드를 탈 줄 안다면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모터와 연결된 조종기를 손에 들고 엑셀레이터를 조정하구요. 브레이크가 있는 모델이 있고 엔진 브레이크로만 작동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급 브레이크를 잡으면 운전자가 위험해 질 수 있기 때문이구요..
신형 모델은 50~60km까지 나온다고 알고는 있는데 이 속도는 매우 위험합니다. 구조상 바퀴사이에 발을 올리고 타는 거라..
근데 요게 쉽게 베울 수 있는 것 아니고 한 1주일 정도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나중에는 한바퀴를 들고 타는 윌리로 가능하다는데 연습많이 해야 겠죠...
가격은 150만원대 했던 거 같구요. 소소한 튜닝 용품들이 존재합니다.
장점 : 재미있다. 여름에도 보드를 탈 수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속도감은 200km 급이다. 유지비가 적게 든다.
단점 : 시끄럽다.(아파트 단지에서 타면 바로 민원 들어온다.), 기름냄새가 많이 벤다. 무거워서 타지않고 끌고가거나 보관하기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