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즐겁게 했던 RC헬기 입니다.
이것도 모터로 작동하니 여기 카테고리가 맞겠죠??
배터리 한개로 5~7분 정도 날릴 수 있는데 50분 으로 느껴질 정도로 긴장되고 아찔합니다.
속도감은 상상이상으로 빠릅니다. 그렇다고 멀리 날리는건 아니구요..
눈으로 동체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날릴 수 있습니다.(원래는 몇 km까지 된다는데 보여야 조종을 하죠..ㅠㅠ)
그리고 땅에서 낮게 조작자에서 가깝게 화려하고 박력있는 기동을 하는 것이 관건이죠..
지금은 모두 접었지만 나중에라도 꼭 다시 해보고 싶은 취미중 하나입니다.
장점 : 심장이 쫄깃쫄깃...성취감이 높다. 기계, 전기계통 만지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니다. 짧은 시간에 긴장감있게 즐길 수 있다.
단점 :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많다.(넓고 사람없는 광야로 나가야 함) 그외로 비용이 많이 든다. (한번 추락하면 5~10만원 기본입니다. ㅠㅠ)
너무 유니크해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힘들다.
연습하는데 시간이 너무 소요된다. (100시간은 연습해야 쫌 날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