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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만 3편입니다...

 

이렇게 하산하여 구기매표소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늦게 하산하여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처도 배고프다고 아우성... 그래서 구기매표소 입구에 있는 식당 중 한 곳엘 들렀습니다... 식탁에 정겨운 민화가 그려져 있네요... 너무 정겨운 그림들이라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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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한 파전이 나왔습니다. 저녁 7시가 가까왔네요... 너무 늦게 하산한 거 같습니다... 1시 30분에 구기동현대빌라쪽으로 올라가시 시작했으니... 약 5시간 넘게 등산을 했네요... 중간에 김밥먹은 시간 및 과일 먹은 시간을 빼면 약 4시간 30분 정도 걸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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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가 지니까 아무래도 고기를 먹어야겠지요? 처랑 합의하여 고추장 삼겹살을 시켰습니다. 구워서 나오는데... 나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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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암벽 내려올 때 옷 소매 속에 있긴 했지만 요마가 철봉난관에 부딪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곡물에 담갔을 때 브레이슬릿이 바닥에 깔린 조약돌과 왕모래에 긁힌 것 같았습니다...  이제 한숨을 돌려 밥 먹으면서 살펴보았는데... 다행히 큰 스크래치가 난 거 같지는 않네요^^ 겉도 튼튼한 요마입니다^^ 고맙고, 수고했다^^ 요마야^^...

계곡에 입수시킬 요량으로 가죽줄로 줄질했던 요마를 다시 브레이슬릿으로 교체했었는데... 이제 다시 당분간 가죽줄로 되돌아가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휴일이 몇시간 남질 않았네요...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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