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퓨브입니다 ^^
오늘 아침 날씨가 너무좋아 힐링을 하기위해 남원에있는 광한루에 다녀왔습니다
옷도 가볍게 입고 다녀오니 정말 산뜻하더라구요~ 힐링이 제대로 되었습니다ㅋㅋ
광한루는 연못이 크고 넓어 참 좋았습니다 ^^
아직 밤기온은 서늘해서인지 나무들이 앙상하더라구요ㅠㅠ 잎사귀가 많으면 정말 시원해 보일꺼같네요ㅎㅎ
이런 풍경 좋은곳에서 시계샷을 빠뜨릴순 없죠~ㅋㅋ
광한루에 와서 남원에 살고있는 동생한테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광한루야??"
"거길왜가?"
"아 지긋지긋해~"
라고 답장을 하네요ㅋㅋㅋ 남원사람은 광한루를 자주와서 지긋지긋한가봅니다ㅠㅠ
저같은 서울촌놈은 너무 좋은데 말이죠 ^,.^;;
저 연못에는 엄청나게 큰 잉어들이 득실득실 합니다ㅋㅋ 2천원짜리 잉어밥을 파는데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혼자서 둘러보면서 시계 사진을 참 많이도 찍었네요ㅋㅋ 사람들의 시선따윈 두렵지 않습니다.
핸즈도 블링블링 거립니다^^
브라이는 블링블링~~!!!
광한루에 가서 제일 중요한 오작교 사진을 빠뜨렸네요.. ㅠㅠ
오늘은 오작교를 건너지도 않았습니다ㅋㅋ
사랑하는 사람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복이 온다는 오작교..^^
오늘은 혼자 갔기때문에 나중에 여친님과 같이 오면 그때 건널려고 아껴뒀습니다ㅋㅋ
(혼자 건너면 제자신을 사랑해서 평생솔로 살게 될까봐요ㅠㅠ)
전북에 계신 회원님들께 봄나들이 장소로 광한루를 추천드려봅니다!! ㅋㅋ
가장 이쁘게 나온 접사샷으로 물러가보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