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그린섭의 계속되는 뽐뿌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블랙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제 시계가 아니라 아버지의 오래된 시계입니다만..)
중고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마음을 결정하기에 앞서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이번 3월에 바젤페어에 아마도(?) 신형 SS서브가 등장하게 될 듯 한데요,
기본적으로 블랙섭이 나올 것 같지만... 왠지 그린섭도 신형으로 나올 것 만 같은 생각에 구매가 꺼려지더군요.
매장에 문의해 보았더니 자기네들도 아는 바가 없다고 하면서 빼던데,
저의 이상한(?) 논리로는 '지금 당장 사게 만들자' 라는 그들의 장삿속으로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의심병인가요...;;)
그래서,
3월까지 기다려 보자. 라고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블랙섭만 나왔을 때에 그린섭의 상대적인 희소가치로 인해 중고가가 훌쩍 올라가버릴까바
지금 지르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되네요.
(아무래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중고구매가 낫겠죠? ㅎㅎ)
회원분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중고를 구매하시겠습니까? 아님 혹시 모를 신형 그린서브를 위해 참으시겠습니까?
P.S.
중고거래에 대한 이야기지만 가격언급을 하지 않으니 괜찮겠지요 운영자님?
위반이라면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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