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래 치우천황님이 퍼페추얼을 쭉 나열해 주셔서   한번 찍어봤던 사진 올려봅니다.

 

 

우연히 득템하게 되었다가 살짝 문제가 있어서 도로 돌아갔던....... 며칠 손에 있던 동안 사진 찍어두었던것 올려봅니다 ㅎㅎ

 

 

 

 

 

 

 

 

 

 

 

 

 

DSC_1429.jpg

 

 

오밀조밀하고 디자인상으로는 정말 깔끔하고 멋지게 생겼습니다.

 

 

솔직히 저는 요즘 나오는 8데이즈 퍼페추얼은 절대 정이 가지 않습니다. 12시쪽에 두개의 서브다이얼이 마치 도깨비 혹은 혹이 난 것 같아 보인다고 할까요;;;

 

디자인적으로는 퇴보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랑리빌도 제가 좋아하는 퍼페추얼중의 하나입니다.  알람을 넣느라 두께가 많이 두꺼워서 좀 아쉽지만 다이얼 배열로는 아주 멋지구요

 

 

 

 

DSC_1431.jpg

 

뒷백은 아무래도 모듈방식 퍼페추얼이기 때문에 평범하죠. 대부분의 퍼페추얼들이 그렇것입니다 ^^;;

 

 

 

 

 

DSC_1433.jpg

 

저는 치우천황님이 퀀텀퍼페추얼이라고 포스팅 하시기 전에는  울트라씬 퍼페추얼이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든 느낌이  '뭐 이리 얇지?'  였기 때문입니다.

 

두께 얘기는 밑에서 다시 하겠습니다.

 

 

 

 

 

 

 

 

DSC_1435.jpg

 

 

 

 

 

DSC_1420.jpg

 

그 때 울트라 씬문도 함께 가지고 있었어서 같이 찍었었습니다.

 

제 손목이 16.5 인데  39mm 인 씬문이 오히려 크다고 생각이 들었고, 37mm 인 퀀텀퍼페추얼의 크기가 정장용으로는 최고라는 느낌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이 후 득템인 브레게 라트래디션도 37mm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는 마스터 울트라 씬 문이 이름을 울트라씬 이라고 붙여서 엄청 얇은 줄 알았었습니다.  9.9mm 두께가 얇긴 하지만 실착했을 때 크게 얇은 느낌은 못받았었는데요. 그래도 씬문이니까 이녀석이 얇은거구나 하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퍼페추얼을 받았을 때  ,  음? 이게 씬문보다 얇은거 같은데;  그래도 이름에 울트라씬 이라는걸 붙이는 씬문보다 얇을리가, 작아서 더 얇게 느껴지나보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버니어캘리퍼스로 두께를 재 보게 되었는데

 

씬문이 9.9mm   퍼페추얼이 9.5~9.6mm 였습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기능이 훨씬 더 많고 복잡한 퍼페추얼이 더 얇을줄이야..... 그리고 0.3mm 두께 차이가 그렇게 체감으로 크게 느껴질 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새로나오는 2013 마스터 울트라 씬 퍼페추얼은  9.2mm 라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조금 더 커진게 취향으로는 조금 아쉽지만 대세인 사이즈를 따라가는 것이니 반갑구요.  더 커지고 더 얇아졌으니 더더욱 얇아보일 것 같고 손목에 착 감길 것 같습니다.

 

 

매장에 나오면 한번 꼭 보러가야겠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예거르쿨트르(JLC) 포럼 베이직 [2] 페니 2021.01.18 1242 17
Hot 모든 리베르소는 특별합니다. [20] mdoc 2024.03.10 2364 10
Hot 그동안 저랑 예거는 안맞는다고 생각했었는데... [26] mdoc 2024.03.07 1012 7
Hot 예거 기추 문의 ! [29] chris96 2023.01.24 1547 2
Hot 예거 오버홀하러 갔는데 거절.. [22] 이크투 2022.12.28 2244 1
1749 참고용 스트랩 올려드려요(러버안감) [11] file 마하리 2013.03.13 536 7
1748 스트랩질문드립니다.^^ [11] PL 2013.03.13 279 0
1747 지난번 올린 주문제작 스트랩 확대 사진 입니다.. [13] file 짱이아빠 2013.03.13 545 0
1746 랑에 2013년 SIHH 신제품 보고 왔습니다~ [44] file 페니 2013.03.12 972 0
1745 오랜만에 마콘지오~ [23] file 한쓰 2013.03.12 536 0
1744 리베르소 실착 [25] file freeport 2013.03.12 1246 0
1743 드레스워치는 반드시 금이어야 할까? [44] 호를로스 2013.03.12 1146 7
1742 월드타임입니다 [12] file vogue 2013.03.12 447 0
1741 입당신고 합니다~ [19] file 앵글초이 2013.03.11 426 0
1740 드디어 마음에 드는게 하나 나왔네요. [64] file 굉천 2013.03.11 1273 1
1739 요즘 월드타이머 모델에 푹 빠졌습니다. [9] file Austin_316 2013.03.11 513 0
1738 가슴으로 낳은 딸 사진 올려봅니다 [72] file 호를로스 2013.03.10 1426 53
1737 브랜드 서열화에 대한 종지부 : 저도 예거를 구입한 소비자입니다. [38] 호를로스 2013.03.09 1549 11
1736 jlc 듀오미터에 관해서... [3] 호야123 2013.03.09 546 0
1735 소모적인 논쟁으로 흐르는 이유 [10] 페니 2013.03.09 532 3
1734 최근 활발한 토론에 대한 개인적 생각 (마케터 관점과 매니아 관점) [20] 피코왕자 2013.03.09 546 4
» 마스터 퀀텀 퍼페추얼? 사진 올려봅니다 ㅎㅎ [6] file 엑시 2013.03.09 680 2
1732 생각해보니 트리플캘린더는 대단한것인듯 하네요.. [8] PL 2013.03.09 477 0
1731 예거 퍼페츄얼캘린더의 계보-부제:MUTPC 출시를 기대하며... [26] file 치우천황 2013.03.08 1129 10
1730 울트라씬 퍼페츄얼 캘린더 [21] file Blac-K 2013.03.08 995 2
1729 스캔데이 리베르소 그랑테이유 [9] file jay9240 2013.03.08 880 0
1728 오프모임 마지막 공지^^ [39] 치우천황 2013.03.08 354 0
1727 [스캔데이] 리베르소를 리버스 해봅시다. [26] file 굉천 2013.03.08 736 0
1726 마켓 구분의 의미 [58] 호를로스 2013.03.07 1055 23
1725 포럼에 새로운 활력을 주시는 호를로스 님을 환영하며, 사견 몇자 적습니다^^ [24] file 굉천 2013.03.07 875 13
1724 기술의 예거가 너무 좋습니다 [35] 호를로스 2013.03.07 1137 15
1723 듀오미터와 듀얼 윙 컨셉 [37] file 페니 2013.03.06 1174 6
1722 줄질 기념으로... [15] file 짱이아빠 2013.03.06 447 0
1721 JLC 듀오미터 [32] file 클릭포유 2013.03.06 870 1
1720 Jaeger-LeCoultre Master Compressor Chronograph Ceramic 500 LTD [7] file 돌민석 2013.03.06 578 0
1719 구형 썬문이의 형제, Reverso reserve de marche [9] file 굉천 2013.03.05 798 5
1718 마캘과 함께 한 쌈밥 [16] file noma 2013.03.05 450 0
1717 퍼페츄얼 관련 궁금한 것이 있는데, 질문드려도 될까요? [4] 이런 2013.03.05 295 0
1716 3급공무원님에 이어 예거 직원 칭찬 [21] 호를로스 2013.03.05 931 2
1715 JLC의 퀄러티 이슈에 대한 바람직한 논의들 ^^ [25] 치우천황 2013.03.05 845 11